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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생활 즐겨보아요.

온라인 명예기자단 조아연

 


 

함안에는 문화예술활동을 할 수 있는 함안문화예술회관이 있습니다. 2005년 3월에 준공된 곳으로 군민들의 문화 예술함양을 위하여 수준높은 공연과 전시를 진행하고 있는 곳입니다. 오페라, 합창단 연주회, 아동극, 뮤지컬 등 다양한 음악공연과 미술전시와 행사가 진행되는 곳이지요. 지하1층부터 지상2층까지 건물로 대공연장은 510석 그리고 다목적홀 140석 연회장 200석 그리고 전시실과 사무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주소: 경남 함안군 가야읍 함안대로 619-1

전화:055-580-3623

주차: 가능

 




 

12월에는 다양한 공연이 진행되는데 그중에서도 16일 오후3시,7시에는 7080 낭만콘서트가 열리고, 18일에는 아라가야 함안청소년오케스트라가 제11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합니다. “우리의 꿈”이라는 주제로 대공연장에서 오후7시에 시작합니다. 또한 연말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뮤지컬 “루돌프와 산타클로스”가 12월23일 토요일 11시 14시 진행되어집니다. 입장은 24개월 이상가능하고 전석2만원으로 예매를 통해서 입장할 수 있답니다. 크리스마스 캐롤송이 함께하는 연말이라니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목적홀 전시실에서는 12월8일 ~ 12월 15일까지 제11회 아름다운 함안전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함안미술협회 회원님들의 열정과 정성으로 새긴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데 한점 한점 천천히 감상하고 보니 의미가 깊고 감동적입니다. 10여년 전 박물관 전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마음을 모아 멋진 작품을 함안에서 감상할 수 있게 해주신 예술가님들께 감사함을 담아봅니다.

 


 

“잇-다” 라는 작품으로 황영순작가님의 작품입니다. 하늘하늘 거리는 연꽃잎이 실감이 나고 색감이 우아하고 고급스럽습니다. 

 


 

“여항산 꽃길”이라는 작품으로 한국화로 황영자 작가님의 작품입니다. 여항산에 예쁘게 피어있는 코스모스가 반갑다고 손짓하는 작품이네요.

 


 

좌측에서 첫 번째 작품은 “아라가야 불꽃무늬토기”로 서양화 유화로 손성현 작가님 작품입니다. 가장 우측 작품은 “심선경작(心田耕作)” 박영숙 작가님의 서예 작품으로 헝클어지고 탁해진 마음을 정돈하고 가꾸는 것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나무로 만든 목각작품이 정말 멋스러웠고 입체감이 느껴져서 한참을 바라보았습니다. 조각으로 표현한 연꽃이 참 멋스럽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연꽃 작품이 많았는데 한국화 느낌과 서양화의 느낌이 참으로 색달랐습니다. 장지위에 채색한 한국화의 멋스러움과 오일캔버스에 채색한 서양화의 멋스러움이 고스란히 전해집니다.

 



 

공예 도자기 작품에서 정성이 느껴지고 예술의혼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각으로 만들어진 연꽃의 입체감이 멋졌습니다. 

 


 

함안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감상해보았습니다.

 


 

대공연장에서는 “엄마의 삶”이라는 주제로 함안군여성합창단의 정기연주회 및 송년음악회가 12월 8일 진행되었습니다.

 



 

경남 함안지역에서 이렇게 문화예술생활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이 기다리고 있으니 연말마무리를 문화예술활동 해보는건 어떨까요?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생활 즐겨보아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함안문화예술회관에서 문화예술생활 즐겨보아요.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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